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파 방해 (문단 편집) == 전자전에서의 전파 방해 == 군사학에서 전파 방해는 [[ECM]](전자 방해 공격) 가운데 능동 방해(active jamming)에 해당하는 전술의 하나이다. 반대로 수동 방해(passive jamming)는 [[채프]] 등을 이용해 탐지를 교란하는 것을 가리킨다. 현대 전장에서 [[전자전]]은 매우 중요하므로, 군사 분야는 전파 방해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연구되는 곳이다. 원리는 적이 사용하는 레이더나 통신 장비의 전파용 주파수와 같은 주파수의 잡음을 더 강한 출력으로 쏘아보내는 것으로, 통신기는 잡음으로 가득 차서 헤드셋에서는 알 수 없는 지지직거리는 소리만 들리고 레이더 화면은 수많은 점들로 가득 차 버린다. 적이 전파를 바꾸면 즉시 이를 감지하여 해당 주파수로 방해 전파를 날리거나, 아니면 여러 채널의 주파수로 동시에 방해 전파를 내보내거나 하는 등의 대응책이 존재한다. 전자는 빠른 적의 전파 변환을 감지해 내는 것이 관건이고 후자는 전파 발생기의 출력이 매우 강해야 한다.[* 하나의 주파수도 아니고 여러 주파수로 동시에 적이 사용하는 전파보다 강력한 세기의 방해 전파를 내보내야 한다.] 상대는 다시 여러 대역으로 거의 무작위에 가깝게 주파수를 바꾸거나,[* 물론 진짜 무작위로 바뀌면 안 된다. 이걸 수신하는 아군 측도 해당 채널을 열어 놔야 수신이 가능하니... 보통 암호화된 형태로 아군끼리만 알 수 있는 패턴으로 주파수를 바꾸어 송/수신한다.] 여차하면 적이 날리는 방해 전파를 역으로 추적하여 그쪽으로 전파 추적식 [[대레이더 미사일]]을 날려버린다.[* 이를 HOJ, Home on Jamming이라 하며 지상의 전파 발신원뿐만 아니라 적 항공기가 내뿜는 방해 전파를 역으로 쫓아가기도 한다. 최신의 대부분의 레이더 유도 방식의 공대공 미사일들은 자신이 전파 방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되면 이 모드로 작동... 물론 명중률은 제대로 된 유도 방식을 택할 때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전파 방해로 인한 장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파 방해로 발생하는 영향력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레이더나 무선 교신 정도만 교란되는 수준이었다면, 장비가 최첨단화된 지금은 장비가 아예 작동하지 못할 수도 있다. 북한에서 대한민국 측 GPS 신호를 교란시킨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이 경우는 다행히도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의 GPS 같은 민간기기만 교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